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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공부법7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72. 고려의 고려청자는 왜 유명할까? (암기 말고 이해하기) 옛날에는 흙을 구어 그릇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종류가 아니었습니다. 재료인 흙의 종류와 구울 때의 온도에 따라 종류가 달랐는데요. ​ 흙의 종류 각각의 이름을 기억할 필요는 없고요. 온도 숫자 각각을 기억할 필요도 없습니다. '흙의 종류와 온도에 따라 그릇의 종류가 달라진다.' 를 기억하면 됩니다. ​ * 토기 : 점토를 반죽하여 5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 만든 그릇 (예 : 빗살무늬토기) * 도기 : 찰흙을 반죽하여 500~1100도 사이의 고온에서 만든 그릇 * 자기 : 고령토를 반죽하여 1300도 고온에서 만든 그릇 (도기 + 자기 = 도자기) * 청자 : 자기에 청색 유약을 바른 그릇 * 백자 : 자기에 백색 유약을 바른 그릇 아래 사진은 백색 유약을 바르는 사진이에요. 그리고 고려 시.. 2022. 9. 12.
[초등한국사 공부법] 07 청동기 시대(2) - 반달 돌칼이 청동기 시대 도구라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반달 돌칼로 벼를 수확해서 맛 좋은 쌀밥을 먹다! 오늘은 청동이의 생일 날 "엄마, 오늘이 내 생일날인데. 쌀밥 먹는 거에요?" "그럼 우리 아들 생일이니 특별히 쌀밥을 먹어야지." "와~ 고깃국에 쌀밥도! 신난다!" 농사는 신석기 시대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주로 조, 수수 등을 재배했어요. 쌀밥을 먹으려면 벼농사를 지어야 하는데요. 벼농사는 청동기 시대 때부터 시작했답니다. 조, 수수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진만 봐도 쌀밥이 훨씬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죠~ ^.^ 청동이는 쌀밥을 먹으며 아빠와 엄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어요. "요즘 농사일이 많아졌는데 농사 도구도 청동으로 만들 수 없을까요?" 엄마가 말하자 아빠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청동이 워낙 귀해서... 농사 도구는 계속 돌.. 2021. 7. 5.
[초등한국사 공부법] 05 신석기 시대(3) - 움집, 옷, 가축, 종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움집을 짓고 살았어요. 구석기 시대에는 이사를 자주 했기 때문에 집을 지을 필요가 없었어요. 주로 동굴이나 바위 그늘에서 살았고요. 나뭇가지로 마구 지은 막집에서 살았죠. 하지만 신석기 시대에는 한 곳에 머물러 살았기 때문에 집을 잘 지었답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움집에서 살았는데요. 돌과 나무와 풀만으로 지은 집이랍니다. 어떻게 지었을까요? ^.^ ① 먼저 땅을 파야 해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움집을 지을 때 땅을 파서 바닥을 낮게 했어요. 이유는 2가지인데요. 첫째는 집 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였어요 땅을 파서 생긴 안쪽은 바깥의 찬 기운을 막아 주는 역할을 했고요. 밤에는 낮 동안 햇볕으로 더워진 열을 뿜어내어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거든요. 두 번째 이유는 천장을 높게 만들기 위해서였어요.. 2021. 6. 25.
[초등한국사 공부법] 04 신석기 시대(2) - 농사를 짓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신석기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 - 농사를 짓다! 신석기 시대에 사람들의 생활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어요. 농사 짓는 법을 알게 된 거에요!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이렇게 알게 된 듯 해요~ 사냥도, 나무 열매를 따는 것도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거에요. 그런데!!! 농사는 먹을 것을 직접 생산하는 거에요. 굳이 돌아다닐 필요가 없죠. 생활이 엄청나게 편해지는 거에요. (일 년에 몇 번씩 이사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싫죠...) 그럼 어떻게든 농사를 잘 지어야겠죠? 그래서 또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어 냈어요.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 도구를 아주 잘 사용한다! ^.^ 땅에 뿌린 씨앗이 잘 자라려면 흙이 부드러워야 해요. 흙이 아스팔트처럼 단단하다면 뿌리를 내릴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농.. 2021. 6. 24.
[초등한국사 공부법] 03 신석기 시대(1) - 선사 시대, 빙하기, 신석기 시대의 시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이름 구분하기 ​ '구석기 시대' 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 * 구석기 ⇔ 옛 구(舊) + 돌 석(石) + 도구 기(器) ​ "옛날 돌 도구? 아~ 돌로 만든 도구는 아주 먼 옛날에 사용한 거니까... 먼 옛날이라 '구' 돌이니까 '석' 도구니까 '기' 해서 '구석기'~~~" ​ 라고 말한다면, 반만 맞힌 거에요. 그냥 '석기 시대' 라고 하면 더 간단하잖아요. 돌로 만든 도구야 당연히 옛날에 사용한 거고요. ^^ ​ 돌로 만든 도구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돌로 돌을 쳐서 도구를 만들었고요. 나중에는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 두 경우 모두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석기 시대인데요. 돌로 돌을 쳐서 도구를 만든 때가 .. 2021. 6. 23.
[초등한국사 공부법] 02 구석기 시대(2) - 구석기 시대 도구는 뗀석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이전 포스팅에서는 구석기 시대 의식주에 대해 정리했고요. 오늘은 구석기 시대 도구인 뗀석기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 ​ 구석기 시대 핵심 도구 - 뗀석기 ​ 정글의 법칙을 보면 사냥을 하기 위해 도구를 만듭니다. 주로 나무를 사용하죠. 구석기 시대 사람들도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도구의 재료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 나무, 동물의 뼈 등이었어요. ​ 특히 사냥을 할 때에는 자칫 동물의 공격을 받아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죠. 그래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편하기 때문이 아니라 살기 위한 절실함이 더 컸습니다. 취미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라면 정말 열심히 만들어야죠. 돌을 골랐는데 내가 원하는 도구 모양과 딱 맞지는 않습니다. 딱 맞는 돌을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절실하잖아요! 그럼 그 .. 2021. 6. 22.
[초등한국사 공부법] 01 구석기 시대(1) - 의식주 어떻게 해결했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1. 정글의 법칙은 구석기 시대 ​ 이제부터 구석기 시대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구석기 시대의 생활 모습을 이해할 때 핵심은 '아직 농사를 지을 줄 몰랐다!' 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농사를 지을 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글의 법칙'이란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보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거의 비슷하거든요. 2. 옷 만들기(의 생활) ​ 사람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필요한 물건을 만들 때 자연에서 재료를 얻습니다. 구석기 시대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 구석기 시대에 옷을 만든다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살던 시대랍니다. 일단 풀과 나무가 보이고요. 동물을 사냥했네요...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