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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3~4학년

[초등과학 홈스쿨링 4-2] 2. 물의 상태 변화 - 증발, 끓음, 응결. 뭐가 다를까?

by 행공신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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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2 과학교과서 2단원의 핵심 내용 중 '증발, 끓음, 응결' 각각은 뭐가 다를까요?

4학년 2학기 과학 교과서의 대단원은 이렇습니다.

1. 재미있는 과학

2. 물의 상태 변화

3. 그림자와 거울

4. 화산과 지진

5. 물의 여행

이 중 '2. 물의 상태 변화' 단원은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 어휘를 제대로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증발, 끓음, 응결' 각각에 대해 최대한 쉽게 정리했습니다.

 

 

 

1. 증발과 끓음

교과서에서는 증발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액체인 물은 표면에서 기체인 수증기로 상태가 변하기도 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을 증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증발 사례를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활용하면 '증발'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더 쉬워지는데요.

빨래한 옷은 축축하죠. 축축하다는 것은 물 알갱이들이 옷에 있다는 것이고요. 그런데 널어놓고 시간이 지나면 잘 마릅니다.

 

빨래한 옷이 마른다는 것은 옷에 있던 물 알갱이들이 옷에서 떨어져나와 공기 중으로 흩어진 것입니다. 즉, 액체인 물이 기체인 수증기로 상태가 변한 것입니다.

 

그리고 증발은 끓음과 비교해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되는데요. 교과서에서는 끓음에 대해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물의 표면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액체인 물이 기체인 수증기로 상태가 변하는 현상을 끓음이라고 합니다.'

 

 

 

2. 응결

응결은 뭘까요? 교과서에서는 이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기체인 수증기가 액체인 물로 상태가 변하는 것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응결의 대표적인 사례는 냉장고 안에 있던 차가운 음료수나 물병을 꺼내놨을 때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이고요. 교과서에서는 사진으로 여러 가지 사례를 보여줍니다.

 

즉, 액체인 물은 증발이나 끓음을 통해 기체 상태인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으로 퍼져나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 물 알갱이들이 많이 떠다닌다는 거죠.

 

이 물 알갱이들이 무언가 차가운 것 표면에 닿으면서 다시 액체인 물이 되는 것이 응결입니다.

* 응결 : 엉기다 응(凝) + 맺다 결(結)

 

그리고 교과서에서는 이렇게 정리를 해 줍니다.

'물은 고체인 얼음, 액체인 물, 기체인 수증기의 세 가지 중 하나의 상태로 있으며, 서로 다른 상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초등 과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질문하신다면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우선 교과서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제집이나 참고서, 학습지 활용은 그 다음입니다. 교과서 공부만 제대로 하면 80% 이상이 해결됩니다."

 

단, 수학은 좀 다릅니다. 교과서 공부 제대로는 기본이고요. 내신 문제집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책에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극히 현실적으로 수학 공부 잘 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시면 <우수고> 책을 꼭 참고해 보시고요. 공부 전체에 대해서는 행공신에서 전해드리는 정보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2022 개정교육과정으로 모든 공부를 판단해야 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닷! ^ㅡㅡ^

 

 

<행공신 출간 도서와 강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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