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초등 때에는 '몇 점' 보다 '어떻게 공부하나' 가 훨씬 중요해요!

[학습코칭] 초등 때에는 '몇 점' 보다 '어떻게 공부하나' 가 훨씬 중요해요!

 

 

내 아이가 진짜로 공부 잘 하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학교 중기말 고사 시험
100점이면 공부 잘 하는 거였고요.
수능 점수 잘 받으면 공부 잘 하는 거였습니다.
대부분 숫자로 확인했습니다.

지금도 수능 만점이면 공부 엄청 잘 하는 거로
생각하기는 하죠. 하지만 앞으로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숫자로 판단하면... 자칫 오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수행평가 잘 봐야
공부 잘 하는 게 될 수 있고요.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잘 써야
공부 잘 하는 게 될 수 있고요.

 

논술형 문제도 잘 써야

공부 잘 하는 게 될 수 있고요.

 

고등 때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내용이

알차야 공부 잘 하는 게 될 수 있고요.

 

서울대에서 추진 중인 '심층 역량평가 면접' 도 잘 봐야

공부 잘 하는 게 될 수 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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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교육제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유치~초등 때 공부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단순 암기'는 절대 대비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해하고 암기하고 설명해야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까지는 '많이 알기'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제대로 된 공부 경험 쌓기' 입니다!

수학에서 연산 연습을 할 경우
답만 구하면... 제대로 된 공부 경험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반드시 설명해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15 + 17 = '의 답은 32인데요.
왜 답이 32인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연산 공부 경험입니다.


한자 공부를 할 때
'위 상(上)'이라는 한자의 음과 뜻만 암기하면
제대로 된 공부 경험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위'를 뜻하는 한자는 '上'이라고 쓰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된 한자 공부 경험입니다.


사회 공부를 할 때
대구의 특산물이 '사과'라는 것을 단순 암기하면
제대로 된 공부 경험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왜 대구의 특산물이 사과인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사 공부를 할 때
'신라는 법흥왕 때 불교를 받아들였다' 라고 단순 암기하면
제대로 된 공부 경험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불교를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이 신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제대로 공부한 것입니다.


이처럼 각 과목마다 '제대로 된 공부 경험'을 해야!
수행평가 대비 능력도 길러지고요!
서술형 주관식 글쓰기 능력도 길러지고요!
등등등의 기초 능력도 길러집니다!

이제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교육에서 핵심 키워드는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설명하고 제대로 문제를 푸는 과정' 입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