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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5~6학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29 삼국의 전성기(5) - 신라 지증왕, 법흥왕, 진흥왕 (한능검)

by 행공신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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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라! 드디어 일어서나?

 

6세기(501년~600년)에 들어서면서 드디어 신라도 힘을 내기 시작합니다. (짜잔~)

 

우선 지증왕! (신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대로 명한 ! ^^!)

지증왕은 나라 이름을 '신라'로 확정했어요. 이전까지는 '사로국'이라고 불렸었는데요.

503년이 되어서야 '신라'라는 나라 이름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이라는 칭호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고구려나 백제처럼 나라의 지배자를 ''이라고 부르게 된 거죠. (이제야 뭔가 있어 보인다~ ^^)

 

그리고 지증왕은 을 많이 넓혔어요. 고구려를 공격해 강원도 중부까지 북쪽으로 영토를 넓혔고요.

우산국도 정벌했어요. 우산국은 삼국 시대에 (지금의) 울릉도에 있었던 나라예요.

(노래 가사에도 나와요~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그리고 지증왕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법흥왕 등장! (도 만들어 신라를 하게 한 !)

법흥왕  제도를 만들었어요. 율령을 만든 거죠.

그리고 이차돈의 희생 덕분에 불교를 받아들여 왕을 부처님처럼 받들게 했어요.

 

법흥왕은 남쪽에 있는 금관가야를 흡수해서 도 넓혔어요. (바쁘다~ 바빠~ ^^)

금관가야는 6개 가야 중 한 나라예요. 가야 얘기를 조금만 해 볼께요~ ^^

 

신라의 힘이 점점 세어질 때 반대로 힘이 점점 약해진 나라가 바로 가야랍니다. T.T

'가야'는 6개의 작은 나라가 모여서 만든 나라예요.

(이름은 그냥 읽어만 보세요. 고령가야, 성산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금관가야, 소가야)

 

그런데 6개 가야 중에서 금관가야가 신라 법흥왕의 공격을 받아 멸망했답니다.

신라는 땅을 더 넓힌 거고, 가야는 힘이 점점 더 약해진 거죠...

(가야에 대해서는 두 번째 글에서 자세히 정리해 놓았답니다.)

 

 

가야의 멸망은... 좀 슬퍼요...
가야 사람들은 철로 이런 저런 도구를 진짜 잘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철의 나라 가야' 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만약 신라가 아닌 가야가 삼국을 (아니다!) 사국을 통일을 했다면!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자동차를 만들었을지도 몰라요~ ^^

 

 

어쨌든, 신라는 지증왕과 법흥왕의 활약으로 크게 성장했고요.
뒤 이어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왕! 진흥왕이 등장합니다!  (빰빠라밤~~~)

 

근데! 진흥왕 이분이요... 좀 애매해요...
신라를 전성기로 이끈 훌륭한 왕이기는 한데요...
약속을 어기고 배신을 했거든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신라 진흥왕 때로 가 볼까요?  ^.^

 

 

2. 신라도! 드디어! 한강을 차지하다!

 

때는 551년!
백제는 고구려를 공격해 빼앗긴 한강 유역을 되찾기로 결심했어요.

그래서 고구려와 싸울 때 도움을 주고받기로 약속한 신라에게 함께 고구려를 공격하자고 했어요.

 

신라의 진흥왕도 좋다고 했어요. (근데 진흥왕의 표정이... 뭔가 좀 이상해요...)

백제와 신라는 힘을 합쳐 고구려를 공격했고, 나라의 힘이 약해져 있던 고구려는 두 나라의 공격을 막아낼 수가 없었어요.

 

싸움에서 승리한 백제와 신라는 사이 좋게(?) 한강 유역을 나눠 가졌어요.

백제는 한강 하류의 6군을 가졌고요. 신라는 한강 상류의 10군을 차지했어요.

드디어 신라도 오랫동안 탐냈던 한강의 일부를 차지한 거에요.

 

그런데...

신라의 진흥왕은 백제군을 갑자기 공격하여 한강 하류 지역을 빼앗았어요.

배신을 해서 한강을 몽땅 차지한 거에요.

서로 돕기로 한 약속을 어긴 거죠! (아니! 그럼 진흥왕은 나쁜 사람?)

 

 진흥왕은 약속을 어긴 걸까요? 진흥왕은 진짜 나쁜 사람일까요?
아래 지도를 보세요. 지도에서 빨간색 작은 동그라미를 찾아보세요.
그곳이 한강 하류랍니다.
* 하류 : 아래 하(下) + 흐를 류(流) / 강의 아래쪽.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쪽

 

 

삼국 시대 때 한강이 중요했던 이유는, 중국과 쉽게 교류할 수 있는 뱃길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가려면 반드시 한강 하류를 지나야 했고요.

 

신라도 한강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하류는 여전히 백제 땅이었어요.

그리고 백제가 순순히 신라 배를 중국으로 보내줄 리도 없고요.

 

그래서 진흥왕은 약속을 어기고 백제를 기습 공격해서 한강 하류까지 차지했답니다.

그래야 중국과 쉽게 교류할 수 있었으니까요...

 

신라의 발전을 위한 진흥왕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해야 할까요?

왕의 역할은... 나라를 지키고 나라의 힘을 키우는 거예요.

어떤 방법으로 나라의 힘을 키울 것인지는 왕의 선택이고요.

 

한편 신라의 기습 공격을 받은 백제의 성왕은 몹시 가 났어요. (당연하지! ㅡ,.ㅡ)

배신을 당한 것뿐만 아니라 힘겹게 되찾은 한강을 송두리채 빼앗겼으니까요.

 

분노한 백제 성왕과 신라 진흥왕의 싸움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직접 알아보세요~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중고등 때 서술형과 논술형은 기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초등 때부터 단순 암기 말고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해 보는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물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공신에서는 온라인 컨설팅, 동영상, 자녀교육서, 교재, 블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유치~초등 독서법, 공부법, 코칭법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시고요~

학년별 공부 우선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사회 공부법> 책의 Part5 부분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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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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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와 도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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