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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교육/독서법54

[독서논술지도] 학교 시험 점수에도 큰 영향을 주는 독서 어느 때든 독서는 중요합니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니까요. 잘 먹지 못하면 우리 몸은 영양실조에 걸립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먹지 못하면 마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마음의 양식은 음식물이 아니라 독서입니다. 이처럼 독서는 우리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독서는 마음의 양식일 뿐만 아니라 학교 시험 성적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부모 때에는 초중고 학교 시험에서 암기만 열심히 해도 어느 정도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과목이 그런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암기 과목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초등과 중등 때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더라도 고등 올라가면서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열심히 공부하면 꽤 높은 성적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2. 7. 14.
[독서논술지도] 이제는 국영수보다 독서가 더 중요해요! 예전에는 책을 좀 멀리 하더라도 각 과목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시험 잘 보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앞으로는 더 아닙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독서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진짜 어렵습니다. 이제 유아~초등 때에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독서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독서는 국영수에 밀립니다. 왜 그럴까요? 독서의 현실적인 중요성을 진짜로 뼛속 깊이까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독서는 원래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등장하고, 인간이 지식을 습득하고, 습득한 지식을 문자로 기록하면서부터 독서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서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어 왔습니다. 중국 진시황제처럼 일부 몰지각한 몇몇 사람을 제외.. 2022. 7. 5.
[독서법] 초등학교 3~4학년 때 읽으면 좋은 책들 초등학교 3~4학년 때 1순위 과목은 독서도 아니고 국어도 아니라 영어입니다. 그래서 하루 학습 시간 중 영어 노출 시간이 가장 많아야 하고요. 국어(독서 포함)는 수학과 함께 2순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국어 대비는 여전히 문제 풀기보다는 독서 위주가 더 효과적입니다. 우선 국어에서의 우선순위를 정해보면, 1순위는 여전히 읽기 능력 기르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까지가 읽기 능력을 자리 잡게 하는 시기라고 한다면, 초등학교 3~4학년은 읽기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기이고요. 당연히 혼자 많이 읽어야 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비문학 책 비중을 높이면서 비문학 읽기 능력을 탄탄하게 훈련시켜야 합니다. 학습만화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시기인데요. 이 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은 다음과 같습니.. 2022. 6. 29.
[독서논술지도] 인문고전은 언제 읽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문고전은 꼭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한두 번 휘리릭 읽을 책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고전 내용 중 일부라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으려면 인문고전을 읽을 독자로서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단 한국사에 푹 빠져 보고, 세계사에 푹 빠져본 다음에 보거나 중급 세계사와 함께 보면 좋을 듯 하고요. 초등 때에는 가볍게 이야기처럼 접하는 정도가 가능할 듯 한데요. 그렇게 접한 것은 인문고전을 제대로 봤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독서량도 충분히 되고, 생각의 폭과 깊이가 어느 정도 갖춰진 중학생에게도 좀 빠르다 싶습니다. 오히려 평생 두고 두고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이라는 제목의 시리즈물도 있습니다. 부모님.. 2022. 6. 28.
[독서논술지도] 괜찮은 학습만화를 고르는 기준 이전 포스팅에서 독서를 할 때 학습만화만 보면 큰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특히 비문학 독해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긴 글을 차분하게 읽는 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학습만화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글책과 함께 본다면 부작용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만, 글책을 잘 보던 아이도 자칫 학습만화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괜찮은 학습만화 위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양한 학습만화들 중에서 괜찮은 학습만화는 어떤 것일까요? 괜찮은 학습만화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래 내용은 개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학습만화 중에는 만화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학습만화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학습만화가 ‘한국사 학습만화’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사 학습만화.. 2022. 6. 21.
[독서논술지도] 학습만화만 보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도서관에 가면 아이들 10명 중 9명은 학습만화를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만화는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대신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만약 내 아이가 학습만화만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학습만화의 부작용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물론 아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래! 그런 나쁜 점이 있었어! 알았어! 이제는 만화 안 볼게!”라고 받아들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래도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그 순간 마음으로까지 공감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는 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지킴이에는 이렇게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학습만화와 헤어질 때 부모는 극단적인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그 많던 학습만화가 몽땅 폐휴지 수거함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혹은 학교도서.. 2022. 6. 14.
[독서논술지도] 학습만화? 좋을까! 나쁠까! 학습만화에 대해서는 ‘아이지킴이’ 홈페이지의 글을 봤었는데요.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 내용에 제 의견을 추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과학학습만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10권짜리 시리즈물로 기억하고요. 주제에 따라 편차는 좀 있었지만 대체로 잘 보았습니다. 특히 ‘공룡의 신비’ 책은 마르고 닳도록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과학학습만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지식도 꽤 많았습니다. 만약에 만화가 아닌 글책이나 그림책이었다면 조금 덜 봤을 듯 합니다. 저의 사례로만 보면 학습만화는 분명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 과정이 무척 쉽습니다. 쉽게 알게 되니까 재미있고요.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 됩니다. 자꾸 보니까 더 잘 기억하게 되고요. 그런데 학습만화는.. 2022. 6. 7.
[독서논술지도] 단행본이 좋을까? 전집이 좋을까? 단행본과 전집을 구분하는 기준은 뭘까요? 단행본은 한 권짜리? 전집은 수십권짜리? 한국사편지는 5권짜리 시리즈물입니다. 전집이라 하지 않고 단행본 시리즈물이라고 합니다. Why는 수십권 짜리인데 전집이라 하지 않고 단행본 시리즈물이라고 합니다. 책의 권 수로 전집과 단행본을 구분하지는 않는 거죠. 단행본과 전집은 책을 유통(판매)하는 방식으로 구분하는데요. 단행본은 교보문고 같은 중대형 서점이나 Yes24 같은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합니다. 전집은 2가지로 구분하는데요. 웅진이나 프뢰벨처럼 각자 별도의 유통 라인을 통해 자기 회사 책만 판매하는 경우가 있고요. 여원이나 그레이트북스처럼 전집 할인매장이라는 서점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단행본 출판사 : 교보문고, 영풍문고 같은 서점과 Yes24..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