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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학년)별 공부 자료/초등 5~6학년

[초등한국사 공부법] 03 신석기 시대(1) - 선사 시대, 빙하기, 신석기 시대의 시작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겸)

by 행공신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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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이름 구분하기

'구석기 시대' 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

* 구석기 ⇔ 옛 구(舊) + 돌 석(石) + 도구 기(器)

"옛날 돌 도구?

아~ 돌로 만든 도구는 아주 먼 옛날에 사용한 거니까...

먼 옛날이라 ''

돌이니까 ''

도구니까 ''

해서 '구석기'~~~"

라고 말한다면, 반만 맞힌 거에요.

그냥 '석기 시대' 라고 하면 더 간단하잖아요.

돌로 만든 도구야 당연히 옛날에 사용한 거고요. ^^

돌로 만든 도구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돌로 돌을 쳐서 도구를 만들었고요.

나중에는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돌로 만든 도구를 사용했기 때문에 석기 시대인데요.

돌로 돌을 쳐서 도구를 만든 때가 더 오래 전이어서 구석기 시대라고 합니다.

* 구석기 ⇔ 옛 구(舊) + 돌 석(石) + 도구 기(器)

그리고 돌을 갈아서 도구를 만든 때가 덜 오래되서 신석기 시대라고 한답니다.

* 신석기 ⇔ 새로울 신(新) + 돌 석(石) + 도구 기(器)

- 구석기 시대 : (돌로 돌을 쳐서) 돌을 떼어 내거나 깨뜨려 뗀석기를 만들었던 시대

돌을 떼어냈으니까 '뗀석기'

- 신석기 시대 : 돌을 갈아 간석기를 만들었던 시대

돌을 갈았으니까 '간석기'

 

 

2. '선사 시대'란?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구분하는데요.

선사 시대,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가 무엇인지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선사 시대'란 무엇일까요?

* 선사 ⇔ 먼저 선(先) + 기록 사(史)

'선사''기록보다 먼저'입니다. 기록을 하던 때보다 앞선 때를 뜻합니다.

기록은 보통 문자로 하죠. 글로요.

'선사 시대' '기록하기 전 시대' 즉 문자가 만들어지기 전 시대로 이해가 되는데요.

정확히는 '문헌 사료가 전혀 존재하지 않은 시대'를 말합니다.

문헌 사료는 '글로 쓴 책자나 문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선사 시대 : 책자나 문서 같은 자료가 전혀 존재하지 않은 시대

그리고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로 구분합니다.

 

 

3. 지구가 추워졌어요! (빙하기)

구석기 시대에는 늘 먹을 것을 찾아 돌아다녔어요.

배고프고 힘든 시기였죠...

원래 힘든데... 더 큰 시련이 닥쳐 왔어요.

날씨가 엄청나게 추워졌답니다. 지구가 이렇게 된 거에요.

 

이 시기를 '빙하기' 라고 불러요.

* 빙하기 ⇔ 얼음 빙(氷) + 물 하(氷) + 기약할 기(期)

'빙'은 '팥빙수'의 '빙'이고요. '하'는 '하천'의 '하'에요. '기'는 '기간'의 '기'고요.

 

빙하기 때 우주에서 지구를 봤다면 이런 모습이었을지도 몰라요. (좀 과장하면요~)

 

빙하기 때의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사라진(멸종) 생물도 있다고 해요.

공룡이었을까요? T.T

하지만! 인간은 견뎌냈어요. 배고픔과 추위를 이겨 냈답니다. ^.^

4. 물 속에 먹을 것이 많아졌어요.

약 1만 년 전, 지구가 따뜻해졌어요. 빙하기가 끝난 거에요.

얼음과 눈이 녹으면서 물이 많아졌어요.

물도 많고, 날씨도 따뜻해지자 식물이 잘 자랐고 동물도 많아졌어요.

사람들은 강가로 모여들었어요.

강가에서는 씻고 마시는 물을 쉽게 구할 수 있고요.

강 속에 물고기랑 조개 등 먹을 것이 많아졌거든요.

 

그런데 물고기 잡는 게 너무 어려워요.

이 아저씨는 손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어요. 하지만 아주 드문 경우고요.

(이 아저씨의 이름은 '김병만'이에요.)

 

손으로 잡을 수 없다면! 도구를 사용해야죠.

물고기를 찔러서 잡으려고 긴 창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창 끝이 너무 매끈하면 물고기를 찔러도 창이 쉽게 빠져버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창 끝에 이런 도구를 단단히 매달았어요.

 

왼쪽 사진에 있는 도구는 뼈로 만든 작살이에요.

비교적 단단한 동물의 뼈를 열심히 갈아서 만들었답니다.

(물고기를 찔러서 잡는 창처럼 길쭉한 도구를 '작살'이라고 불러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은 또 있어요. 그물을 이용하는 거죠.

 

그런데 그물 아래 쪽을 보니 돌멩이가 주렁주렁 달려 있네요?

왜 그럴까요?

 

 

그물은 가벼워서 물 위에 떠요.

그물을 바닥까지 드리워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물 아래쪽에 무거운 돌멩이를 매달아 바닥까지 그물이 드리워지게 한 거랍니다.

이 돌멩이들은 '돌그물추' 라고 불러요. ^.^

'추'는 이거에요.

 

물체의 무게를 잴 때 쓰는 도구인데요. 이 '추'도 돌멩이처럼 무거워요.

물고기를 잡는 세 번째 방법은 낚시입니다.

 

물고기가 물었을 때 빠지지 않도록 끝부분을 고리처럼 구부려야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었어요.

이 도구는 이음낚시라고 하는데요.

물고기 입 안에 들어가서 걸리는 부분과 길쭉한 몸체 부분을 끈으로 단단하게 이어 묶었죠.

낚시할 때 쓰는데, 이음 부분이 있어서 이음낚시라고 한 듯 해요. ^.^

이처럼 구석기 시대에서 빙하기를 거치면서 많은 변화들이 생겼는데요.

다음에는 가장 큰 변화인 '농사 짓기'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성적이나 대학도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초중고 때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경험은 정말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그러니 성적이나 대학 말고라도 초중고 시기에 공부를 의미 있게 해 보게는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를 위해 행공신의 정보를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공신에서는 온라인 컨설팅, 동영상, 자녀교육서, 교재, 블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유치~초등 독서법, 공부법, 코칭법 정보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꼭 활용해 보세요~

특히 <우리 아이 수학 고수 만들기> 책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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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입학하고 휴직을 하면서, 선생님 책과 블로그, 컨설팅까지 참여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지만 6년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아이도, 저도 큰 부담과 갈등없이 온 것 같아요

복집 후에도 꾸준히 업뎃되는 정보와, 자료로.. 꾸준히 저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도 있었구요

팩트에 기초한 정보와 상황들에 대해 알고나니 저의 교육가치관도 구체화되고, 아이의 에너지를 고려하라는 말씀을 떠올리면 아이와도 조율이 되더라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학원의 설명회보다 객관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답을 주시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아마 부모의 입장에서 입시를 바라보고 분석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다음 번 강의 때도 뵙겠습니다...

저희 아이 6학년인데.. 중등도 이런 강의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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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공신 온라인 오프라인 강.의와 도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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