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공부법 4-2] 2. 물의 상태 변화 - 물이 더 클까? 얼음이 더 클까?

[초등과학 공부법 4-2] 2. 물의 상태 변화 - 

물이 더 클까? 얼음이 더 클까?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과학 2단원은 '2. 물의 상태 변화' 입니다.

이 단원의 교과서 내용은 어떤 것들일까요?

 

<초등과학 4-2>

1. 식물의 생활

2. 물의 상태 변화

3. 그림자와 거울

4. 화산과 지진

5. 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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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의 상태 변화' 단원에서 배우는 내용 중 하나는 '물의 부피 변화' 입니다.

물이 얼어 얼음이 되면

무게는 변하지 않지만 부피는 늘어난다.

출처 입력

이 내용은 매우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단순 암기를 해 버립니다.

아마도 이해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인 듯 한데요.

 

그래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

 

 

 

 

물은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합니다.

고체인 얼음, 액체인 물, 기체인 수증기의 세 가지 상태로 있고, 서로 다른 상태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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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인 얼음이 녹아 물이 되기도 하고, 액체인 물이 얼어 고체인 얼음이 되기도 합니다.

액체인 물이 수증기가 되어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도 하고,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모여 액체인 물이 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하늘에서 내리는 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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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액체인 물이 얼어 고체인 얼음이 되면 무게는 변하지 않지만 부피는 늘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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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아주 많은 물 알갱이들이 모여 있는 거예요.

너무 너무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생긴 물 알갱이들이 아주 많이 모여 있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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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액체 상태일 때 물 알갱이들은 이렇게 모여 있고요.

 

 

 

딱딱한 고체 상태인 얼음은 물 알갱이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상태입니다.

 

 

 

이제 액체 상태인 물과 고체 상태인 얼음에서 알갱이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비교해 볼까요.

 

고체인 얼음 상태일 때 알갱이와 알갱이 사이의 거리가 더 멀어집니다.

이러면서 물일 때보다 얼음일 때 부피가 더 커지는 거예요.

 

 

 

그런데 물 상태에서 얼음 상태가 되었다고 해서 알갱이 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건 아닙니다.

알갱이의 수는 같기 때문에 무게는 물일 때나 얼음일 때나 똑같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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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과서 문장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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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얼어 얼음이 되면 무게는 변하지 않지만 부피는 늘어납니다.

출처 입력

알갱이 수는 같으니까 무게는 변하지 않고요.

알갱이 간의 거리가 멀어지니까 부피는 늘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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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아 물이 될 때에도 무게는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얼음이 녹으면 녹기 전보다 부피는 줄어듭니다.

출처 입력

당연하죠~

같은 이유로 무게는 변하지 않고, 부피는 줄어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