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 6-2] '3. 공간과 입체' 단원 공부 얼마나 해야 하나?

[초등수학 6-2] '3. 공간과 입체' 단원 공부 얼마나 해야 하나?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수학 3단원은 '3. 공간과 입체' 인데요.

 

<초등학교 6-2 수학 대단원>

1. 분수의 나눗셈

2. 소수의 나눗셈

3. 공간과 입체

4. 비례식과 비례배분

5. 원의 넓이

6. 원기둥, 원뿔, 구

 

이 단원 교과서 내용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이 단원 공부는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까요?

 

이 단원은 아주 많이 어려운 문제도 낼 수 있는 단원입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교과서 내용도 만만치는 않고요.

우선 교과서 내용부터 제대로 한 다음에, 난이도 중급 문제집까지 제대로 풀어보는 것이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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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단원 공부는 전국 기준 난이도 중 정도는 해야 하고요.

난이도 중상 정도도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심화 문제까지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교과서 내용과 수준을 보겠습니다.

 

교과서를 보면,

우선, 쌓는 모양과 쌓기나무의 개수부터 나옵니다.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 쌓기나무에는 보이지 않는 나무가 1개 있는데요.

그 나무를 생각해 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즉, 아래 내용는, 차분하게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다음 내용은 '쌓은 모양과 쌓기나무의 개수를 알아보는 내용' 중에서 난이도가 좀 높은 내용인데요.

이 내용은, 입체도형에 대한 감각이 좀 있어야 쉽게 이해되는 내용이고요.

만약 어려워한다면, 실제 쌓기나무를 가지고 직접 해 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은 쌓기나무로 쌓은 모양을 층별 안내도처럼 나타내는 내용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1층은 쌓기나무가 5개이고요. 2층은 3개, 3층은 1개입니다.

따라서 각 층별 그림이 달라집니다.

 

이 내용도 어려워한다면, 직접 쌓기나무를 쌓아보고 관찰하면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두 가지 모양을 사용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내용인데요.

이 내용은 난이도가 좀 높은 편이며, 해당 모양으로 직접 해 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제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을 보겠습니다.

아래 문제까지는 잘 풀어야 교과서 공부를 제대로 한 것이 됩니다.

 

 

 

 

 

 

 

 

이 단원은, 공간 감각이 떨어지는 소수 아이들에게는 특히 어렵게 느껴지는 단원입니다.

그에 해당한다면, 실제 쌓기나무를 활용해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국 기준 난이도 중급까지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지만,

심화 문제나 특히 경시대회 문제까지 꼭 풀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단, 영재고나 전사고나 유명한 과고가 목표라면, 심화까지 풀어봐야 합니다..)

 

특별한 개념이나 원리가 나오는 단원도 아니고,

타고난 공간 감각의 영향을 많이 받은 단원이어서,

아이마다 최대한 가능한 선 까지만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